더불어 향기로운 마을공동체
복지관 소개
반갑습니다.
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장 최태식 필립보 신부입니다.
2020년 새해에 새로이 부임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.
사람. 사랑. 삶
발음도 비슷한 세 단어.
‘살다’라는 어원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강합니다.
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.
삶이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?
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를 다 알 수 없으나
내가 사랑하는 사람,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나를 살게 합니다.
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사랑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너무 많습니다.
사랑받은 경험이,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될 때
사람은 비로소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.
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은
더불어 향기로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
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나아가고자 합니다.
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시작해 볼까요?